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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작성일
2023.01.13 am 9:46
언제 같이 밥 먹자 하던 친구들을 만나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호칭도 얼굴을 바라보는 일도 서먹했지만 울림이나 배려가 서로에게 잘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숫기가 없어 인연을 잘 만들지 못하는데 처음 만나는 서먹함은 넘었습니다. 젊은 시절엔 자연스럽게 맺어지고 끊어지던 인연도 이제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인연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나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한 저녁이었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996
571
작성일
2023.01.12 am 10:58
점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어느 날은 10시 30분, 또 어느 날은 10시, 9시 30분... 일찍 잠들어 일찍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이러다 9시도 되기 전에 잠이 쏟아지면 어쩌나 싶습니다. 몇 주 동안 치과 치료를 받으며 불편함을 잠으로 도피(?)하곤 했는데 그런 까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에 충전 기능 같은 것이 예전 같지 않으니 고장 나지 않도록 잘 달래 가며 사는 수밖에요. 몸은 피곤하지만 혼자 깨어있는 새벽은 언제나 선물 같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995
570
작성일
2023.01.11 am 9:47
치 떨리던(?) 치과 신경치료가 끝났습니다. 신경이 좁고 막혀있어 3주에 걸쳐 6번이나 치과에 가야 했고, 마취를 하고도 손을 부들부들 떨었던 악몽 같은 시간입니다. 의사가 나중에 아플 수도 있다는 말을 반복하는 걸 보니 신경을 모두 제거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일주일 지켜보고 아프지 않으면 씌우자고 합니다. 신경치료를 하면 잘해야 10년 쓸 수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아끼고 잘 관리하며 지내야지요. 점점 포기하거나 수용하는 것들이 늘어갑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1008
569
작성일
2023.01.10 pm 13:26
국민학교 시절, 제 짝꿍은 가끔 어린 동생을 업고 등교했습니다. 동생은 누런 콧물이 소매와 얼굴에 반질거렸고 어디가 아픈지 잘 움직이지도 웃지도 않았지요. 집에 동생을 돌 볼 사람이 없어 데리고 왔다고 교실 바닥만 보고 말하던 짝꿍, 낯선 교실에서 누나의 등에만 붙어 종일 잠만 자던 아이. 몇 달 뒤 동생이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그땐 죽음이 뭔지 몰랐습니다. 짝꿍이 살던 동네 뒷산 어딘가에 봉분도 없이 묻었다는 소문과 짝꿍이 일주일쯤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1010
568
작성일
2023.01.09 pm 17:48
볼이 발그레하게 달아올랐습니다. 뭔가에 한동안 몰두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어린 시절엔 남들 시선에 주목을 받거나 수업시간에 일어서 교과서를 읽으라고만 시켜도 얼굴이 빨개져 별명이 홍당무였습니다. ( 그래서 일관되게 지금껏 이렇게 은둔형 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손으로 조물조물 얼굴을 만져 열을 내립니다. 주름도 잡히고 이젠 눈썹도 희어져 서글플 때도 있지만 어둑어둑한 창으로 비친 모습을 보며 오늘도 잘 살았다 혼잣말하는 저녁입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1041
567
작성일
2023.01.08 am 10:33
김광석 27주기 추모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빵순씨와 작은 아이도 시간이 맞아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광석 님이 살아 계셨으면 올해로 60세 라지요. 노래마다 지난 내 젊은 날들도 함께 겹겹이 쌓이며 27년이라는 세월이 제법 무겁기도 허무하기도 했습니다. 작은 소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보니 코로나가 이제 일상에서 조금은 물러나 있음도 느껴집니다. 카운터와 무대에 사람이 많아 규택이 친구와 재웅 씨에게 좋은 공연 고맙다고 인사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부족한 친구의 숫기 없음을 이해해 주세요.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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