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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작성일
2023.01.07 pm 12:19
요즘 먹물은 대부분 나무를 태워 만들지 않고 석유 화학 제품인 카본에 아교 성분을 지닌 젤라틴을 혼합해 만든다고 합니다. 소나무를 태운 재를 아교로 뭉치면 송연묵, 기름을 태운 재를 뭉치면 유연묵이라 하는데 오징어 먹물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오징어 먹물은 시간이 흐르면 멜라닌 성분이 날아가며 글자가 흐려지고 사라져 옛날에는 일부러 기록을 숨기려 탐관오리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하네요. 먹을 벼루에 가는 일이 번거로워 먹물을 주로 쓰지만, 먹을 갈 때 슥슥~ 갈리는 소리와 함께 퍼지는 은은 먹향도 좋은 커피 향만큼이나 향기롭습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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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작성일
2023.01.06 am 10:01
거절을 하고 나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좀 힘들어도 그냥 해 줄걸 그랬나 하는 마음도 들고, 거절할 때 목소리가 어땠는지, 상대방이 마음 상하지는 안 했을지 걱정도 됩니다. 스팸성 전화나 설문조사 전화에는 단호하게 거절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걸 보면 어느 정도 상대와의 유대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마음이 편치 않으니 하루쯤 더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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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564
작성일
2023.01.05 am 10:11
"나를 진리로 이끌어주는 친구를 만들 수 있어야 그 사람이 바로 스승이자 친구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동양사상에는 스승이자 친구를 의미하는 ‘사우(師友)’라는 말이 있어요. 친구에게 내가 기꺼이 배울 만한 가르침이 있는가, 혹은 스승인데 내가 정말 그에게 친구처럼 깊은 속내까지 다 털어놓을 수 있는가. 이런 관계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맺을 수 있는 최고의 관계라고 볼 수 있죠." 아침에 읽은 JTBC에서 출판한 『차이나는 클래스』 中 한 문장입니다. 친구들을 떠올리다 나는 어떤 친구였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작성자
소담
조회
1017
563
작성일
2023.01.04 am 9:58
큰 아이가 삼일째 면접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시간이 없어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 하더군요. 그 떨리고 숨 막히는 시간들을 잘 건너고 나면 아이는 또 하나의 마디를 맺고 성장하겠지요.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그 여정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평안하기를 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아버지가 그러셨던 것처럼, 어머니가 그러셨던 것처럼.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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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562
작성일
2023.01.03 pm 19:16
먹그림과 글씨를 쓰다 보면 시간을 잊어버립니다. 방금 전에 점심을 먹은 듯한데 저녁 먹을 시간이랍니다. 나무집게로 집어 책장에 매어 둔 빨랫줄(?)에 널어 두면 먹향도 은은합니다. 그렇게 책장에 줄줄이 널린 글씨들은 조금 떨어져 낯설게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눠 줄 글씨가 아니라면 대부분 사진을 찍은 후 보관함에 넣어 둡니다. 사진은 대부분 홈페이지에 올리고 천천히 SNS나 블로그 같은 곳에도 포스팅합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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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작성일
2023.01.02 pm 12:13
노트에 2022라고 썼다가 2023으로 고쳐 적었습니다. 새해도 새 옷처럼 아직은 낯설고 익숙지 않습니다. 떡국을 먹을 때 김치도 좋지만 마른 김이나 조미김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김가루를 뿌려도 먹지만 떡국에 김을 올려 휘휘 저어 함께 떠먹습니다. 빵순씨가 이번엔 파래김을 사 왔는데, 문득 파래 색깔이 파래서 이름이 '파래'일까 싶어 찾아보니 정약용의 『자산어보』에 예전에는 파래를 '해태'라고 불렀다 하네요. "뿌리가 돌에 붙어 있으며 가지가 없다. 돌 위에 가득 퍼져서 자란다. 빛깔이 푸르다."라고 설명합니다. 궁금해 더 찾다 보니 한국의 슈퍼푸드라 불린다는 '김'은 1640년 김여익이라는 분이 태안 광양에서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특별히 부를 이름이 없어 김여익 님의 성을 따 김이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작성자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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