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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DAILY RECORDS
Total 592건 1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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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pm 17:13
오후에 잠시 마트에 들렀는데 빼빼로데이 과자들로 진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과자만으로는 심심한지 초콜릿이 가세해 종류도 참 많습니다. 아이들 생각이나 몇 개 사 왔습니다. 아이들 크고부터는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 같은 날들을 챙기지 않았는데, 숨겨두었다 꺼내 보여주면 어떤 표정을 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상술이라고는 하지만 기쁘게 넘어가 주는 거지요. Thu, 10 Nov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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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pm 17:34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릴 때 거름종이 위에 메밀차 티백을 올리고 내렸더니 더 고소한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티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미 사 둔 것들을 어찌하나 했는데, 거름종이에 걸러질지는 모르지만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이런 방식으로 소비를 해야겠습니다. 허브티와 조합하면 제법 맛이나 향이 그럴듯한 블렌딩이 될 것도 같습니다. Wed, 9 Nov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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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pm 16:04
요즘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자주 하는데, 마른 가을바람에 낙엽 부딪히는 소리가 부서지는 파도소리 같습니다. 산책길에 발 옆으로 툭툭 떨어지는 상수리 열매 하나를 주웠습니다. 온 우주가 힘을 합쳐 키워 낸 도토리 한알입니다. 작은 짐승들 먹이로 남겨 두어야겠지만 하도 탐스럽고 앙증맞아 한알을 주머니에 숨겨 왔는데 저녁 밥상에 도토리묵이 올라와 소리 없이 웃었습니다. Tue, 8 Nov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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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am 11:24
어제 많이 움직였는지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허벅지에 묵직한 통증이 있습니다. 기분 나쁜 통증이 아닌 "어제 좀 움직였나 보네?" 하는 정도입니다. 몇 주 허벅지 운동 때문인지 경사가 있는 산길도 한결 가벼웠습니다. 산행에 가장 힘든 순간은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아닌 집에서 산 밑까지 가는 거라는 말처럼 저녁마다 운동하러 나가기 까지가 가장 힘이 듭니다. 요즘은 핑계를 만들지 않으려 일 끝나면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습니다. Mon, 7 Nov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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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6 am 22:24
다리가 무거워질 때까지 단풍나무 숲을 걷고 종일 캠핑장에 있었습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은 지난주쯤이 절정이었을 듯합니다. 하지만 낙엽이 바람에 우수수 소리를 내며 햇볕들 사이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었지요. 캠핑장에 15년 전에 샀던 텐트를 가져갔었는데 아직 짱짱했습니다. 그동안 동계캠핑은 피해왔는데 더 춥기 전에 몇 번 더 다녀오려면 전기장판을 알아보아야겠습니다. Sun, 6 Nov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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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pm 15:56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오전에 걷고 캠핑장에서 오후를 보내려고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말려둔 장작을 챙기고 오랜만에 등유난로도 꺼내봅니다. 먹을거리는 목천 농협에서 구하고 빵순씨 좋아하는 군밤은 독립기념관에서 넉넉하게 사야 겠습니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플레이리스트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땀 흘린 후 새로 산 야전침대에 누워 흘러가는 구름 보며 마른바람과 햇볕에 몸과 마음을 뽀송하게 널어 말리고 싶은 가을입니다. Sat, 5 Nov 2022 ─ 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