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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DAILY RECORDS
Total 467건 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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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pm 13:38
그림의 좋은 점은 사진과 달리 강조하고 싶은 것만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은 풍경도 그리고 싶은 풍경만 그릴 수 있고, 더 크게도 더 작게도 그릴 수도 있지요. 사진이 영감과 성실한 기다림의 영역이라면 그림은 그것들과 더불어 상상력과 덜어내기라고 할까요. 그림을 그린 후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사진기를 처음 들었을 때처럼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새로운 눈을 가진 듯 더 밝게 보입니다. Sun, 28 Aug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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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am 10:13
날이 많이 선선해져 며칠 전부터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한낮엔 여전히 아이스커피가 필요하지만 한낮 기온이 28도를 넘지 않는 무엇을 해도 좋을 초가을 날씨입니다. 햇볕 알레르기가 있어 지난 여름엔 자주 밖에 나가지 못했는데 이젠 등산도 좋고 출사 겸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연말에는 모아 둔 사진들을 주제별로 묶어 시리즈/연작을 만들어 포스터나 엽서를 만들어도 좋겠습니다. Sat, 27 Aug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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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am 9:44
노신의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를 읽고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수필 형식으로 근대의 중국을 신랄하게 비판하지만 문장 구석구석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어둠을 깨우고 비추는 등불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이 책장에 들어온지는 10년쯤 되었지만 몇 페이지씩 읽다 접어 두었던 책인데, 이제야 온전하게 읽히기 시작했으니 책도 만나고 읽히는 시절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 Fri, 26 Aug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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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pm 14:55
오랜만에 매듭을 묶었더니 잠시 머뭇거리다 몸이 기억하는지 금세 손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두줄로 매듭을 묶을 때 처음 시작매듭이 다른 부분보다 두꺼워 고민이었는데 매듭이 맺어지고 나면 첫 매듭을 풀어 마무리하니 이제야 마음에 듭니다. 매듭실의 길이들과 매듭 개수도 다시 기록해 두었습니다. 지금 익숙한 것들이 어느 순간 낯설어지는 경험은 별로 유쾌하지 않지만 천천히 받아들여야 할 때 같습니다. Thu, 25 Aug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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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am 9:30
편한 친구들을 만났지만 돌아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나 후회했습니다. 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말, 남을 흉보는 말들은 없었는지 살피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더 많이 더 오래 들어주고 의견보다는 공감하는 마음을 내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말을 하지 않고 사람을 사귀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적은 말 만으로 깊은 우정을 나누기도 하지요. 말은 언제고 더 줄이고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Wed, 24 Aug 2022 ─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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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pm 13:15
큰아이가 방을 정리하면서 박스 서너 개 분량의 책과 잡동사니를 내놓았습니다. 분리수거할 것들과 책을 쌓아 두었는데, 그중 토익 보카(voca) 서적이 있어 따로 빼 두었습니다. 놓지 않는 공부 중에 한자와 영어가 있는데 최근에 너무 영어 공부에 게을렀던 것 같아 단어부터 다시 외워볼 요량입니다. 영문 캘리로 문장을 쓰고 외워도 좋겠지요. 옮겨 두었던 잉크와 펜촉도 가까이 데려워야겠습니다. Tue, 23 Aug 2022 ─ 소담